본문 바로가기

IT 산업 소식

중고거래 직거래 앱 당근마켓 이제는 커뮤니티로 변화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더하다

<매달 천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중고거래 앱으로 성장한 당근마켓>

 

중고거래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매년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고거래 서비스들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PC 기반의 중고나라 카페를 많이 이용했지만 현재는 당근마켓, 헬로마켓, 번개장터 등의 중고거래 앱이 등장하면서 나날이 성장했습니다. 특히 당근마켓의 성장세는 작년 한 해 돋보였습니다. 당근마켓은 2015년 출시했는데 작년 한 해 동안

전국 6577개 지역에서 지역 주민들을 1억 2000만 회 연결했고 1230만 명의 월간 사용자 수를 기록합니다. MAU가 천만 이상을 기록하는 앱은 흔치가 않죠. 이 가운데 중고거래 선호도 증가 속에서 당근마켓은 직거래 플랫폼으로 기존 중고거래 문제점을 해소해나가면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한편, 최근에 중고거래 직거래 앱 당근마켓은 점차 커뮤니티 형태로 변모해나가고 있는데 최근 근황을 통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당근마켓의 최근 행보>

 

중고거래 직거래 앱 당근마켓은 최근에 비즈프로필 기능을 선보입니다. 이 기능은 동네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인근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가게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당근마켓에서 전국 각 지역의 소상공인 분들의 가게를 알릴 수 있고 이후 단골을 맺고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합니다.

 

이 밖에 중고거래 직거래 앱 당근마켓은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서 다양한 서비스들을 더합니다. 당근마켓은 올해 2월 중에는 GS리테일과 협업을 합니다. GS의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의 마감상품 소식을 빠르게 당근마켓 이용자들에게 전하고 제품이 필요한 주민들이 인근 편의점이나 마켓에서 할인가에 구매가 가능하도록 한 것입니다. 이밖에도 홈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소의 이사서비스,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탁 특공대도 당근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합니다.

 

중고거래 직거래 앱 당근마켓은 초기에는 중고거래 직거래에 초점을 맞춘 플랫폼이었으나 규모를 점차 키워가면서 한 지역의 커뮤니티 형태로 발전해나갑니다. 그러면서 각 지역에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서비스 등을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향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