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산업 소식 (22)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스와 카카오뱅크 양강구도, 핀테크 기업 뱅크샐러드의 하반기는? 올 하반기 핀테크 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높습니다. 카카오뱅크는 IPO를 앞두는 중이며 토스는 토스뱅크 출범을 앞두고 있죠. 케이뱅크의 경우 최근 흑자로 전환하기도 했는데요. 핀테크 기업들이 각자 마이데이터 사업에 맞춰서 변화를 꾀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카카오뱅크와 토스 양강 구도가 굳건해지는 모습입니다. 두 기업의 mau는 꾸준히 천만을 넘고 있는데요. 한편, 자산관리 앱으로 뱅크샐러드가 있습니다. 출시 이후 4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850만 명을 넘어섰는데 하반기는 어떤 행보를 보일지 알아보았습니다. 카카오뱅크는 꾸준히 새로운 카드, 대출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토스 앱은 증권 서비스로 기존 2030 세대는 물론 다른 세대들까지 이용 층이 확대되는 중입니다. 반면 지난달 뱅크샐러드의 MAU는 7.. 늘어나는 골프인구 골프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는 골프 커뮤니티, 볼메이트의 특징 2020년 골프 인구는 515만 명으로 전년 대비 46만 늘어난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골프존 인구 분석에 따르면 3년 이하의 신규 골프 입문자 중 20~40세대가 65%로 젊은 층의 골프 시장 유입이 크게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골프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여러 기업들도 MZ세대를 위한 골프 용품,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골프 커뮤니티, 볼메이트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골프 커뮤니티 볼메이트는 작년 6월 베타 서비스를 한 이후 15만 명의 골퍼가 다운을 받았고 누적 라운딩 모집 14만 건을 기록하는데요. 무엇보다도 2020년 대비 가입자 275% 늘어났고 라운딩 모집 건수 372% 증가했으며 일 라운딩 모집 140건 이상을 기록합니.. 국내 여행에 집중하는 마이리얼트립 렌터카 서비스까지 시작 국내 여행 스타트업의 대표주자인 마이리얼트립은 코로나19로 인해서 타격을 받는 듯했습니다. 비즈니스 자체가 해외여행에 집중했었는데 해외여행 자체가 어려워지자 위기를 받는 듯했죠. 하지만 빠르게 국내 여행으로 다시 변화를 주었습니다. 코로나19로 사람들도 국내 여행, 그 중에서도 제주도 여행으로 발길을 돌리는데 마이리얼트립도 이에 맞춰서 플랫폼에 변화를 주는 것을 물론 최근에는 렌터카 서비스도 시작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제주도 여행을 가는 분들이 늘어났는데 제주도에서는 대중교통보다는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편한데요. 마이리얼트립의 경우도 이에 맞춰서 앱과 웹사이트에서 렌터카 탭에서 서비스를 보여줍니다. 마이리얼트립 렌터카 서비스는 렌터카 검색부터 예약까지 과정의 복잡함을 덜어주고 렌터카 자차 보험을 .. 클럽하우스를 대체할 오디오 플랫폼? 카카오 음 mm의 특징 알아보기 올해 상반기에 오디오 플랫폼인 클럽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상당했습니다. 클럽하우스를 통해서 다양한 셀럽들이 참여했죠. 하지만 초대장이 필요한 폐쇄성을 비롯하여 여러 아쉬운 점들로 인해서 인기가 급하강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다른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오디오 플랫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오디오 플랫폼을 런칭합니다. 트위터의 경우 트위터 스페이스가 있긴 하지만 팔로우 수 600명일 경우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이처럼 오디오 플랫폼들의 경우 폐쇄성으로 인해서 초기에 바로 시작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6월 중에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 카카오의 오디오 플랫폼 카카오 음 mm은 이와 달리 진입장벽을 낮추면서 주목받았습니다. 카카오 오디오 플랫폼, 카카오 음 mm은 일단 다른 오디오 플랫폼들에 비해서 사용방법이 간단합니다... 치열해지는 배달 앱 시장_배달의 민족 앱 개편과 단건 배달 확대 국내 배달앱 시장은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가 90% 이상을 차지했었죠. 하지만 여러 이슈 및 지난해 배달앱 후발주자들이 성장합니다. 국내 배달앱 시장 월간활성사용자 수를 보면 안드로이드 기준 배달의 민족 월간활성사용자 수는 지난 5월 1300만 명, 요기요는 약520만명, 쿠팡이츠는 약 350만 명이었습니다. 여전히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가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쿠팡이츠가 지난 6개월간의 성장세가 뚜렷합니다. 쿠팡이츠는 2020년 12월에는 약 195만 명 정도의 월간활성사용자수를 기록했는데 5월에는 350만 명 정도로 급성장을 한 것입니다. 쿠팡이츠의 급성장 속에서 배달의 민족도 긴장을 하고 있는데 최근 배달의 민족도 변화를 꾀하기 시작하는데 앱 개편과 단건 배달을 확대합니다. 배달의 민족은 11.. 신세계 이베이코리아 인수 유력, 이후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변화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2025년 270조 원까지 이를 정도로 그 규모는 상당해질 예정입니다. 미국에 경우는 아마존이 상당한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여러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작년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보면 네이버가 17%, 쿠팡 13% 이베이 코리아 12% 11번가 6% 롯데온 5% 등이었습니다. 이처럼 네이버와 쿠팡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2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 국내에서는 없습니다. 이 가운데 이베이코리아의 매각 소식에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졌죠. 신세계와 롯데의 대결로 좁혀진 가운데 어떤 기업이 인수할지 주목하게 되었는데 결국 신세계의 이베이코리아 인수가 유력한 모습입니다. 일단 이베이코리아를 보면.. 앞으로 만나게 될 인터넷 은행 라인뱅크, 토스뱅크 국내의 여러 핀테크 기업들은 메신저나 앱 기반으로 시작하고 서비스를 개선해왔죠. 성장을 거듭하면서 이제는 인터넷은행을 설립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최근 설립했고 설립 예정인 인터넷 은행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라인은 국내에서는 카카오에 비해서 적게 사용하는 메신저이지만 동남아시아에서 특히 많이 사용하는 대표 메신저 앱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글로벌 금융자회사 라인파이낸셜아시아가 하나은행,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과 함께 디지털뱅킹 플랫폼 라인뱅크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라인파이낸셜아시아는 지난 2018년 10월 신주인수계약을 통해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지분 20%를 취득한 이후 2대 주주로 하나은행과 라인뱅크 출시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꾀했습니다. 메신저 앱 기반의 라인과 오랜 금융 전문.. 국내 패션 플랫폼 무신사 스타일쉐어&29CM 인수 현재 국내 패션 플랫폼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시장 자체도 커져가고 있고 여러 기업들이 인수를 진행하면서 규모를 키워가는 중입니다. 앞서 카카오는 지그재그를 인수했고 신세계는 W컨셉을 인수하기도 합니다. 한편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 중 하나인 무신사는 스타일쉐어와 29CM를 인수합니다. 일단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2020년 실적을 보면 전년 대비 51% 늘어난 331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합니다. 성장세가 이어가고 있으며 무신사 입점 브랜드는 6000개가 넘었습니다. 또 2019년 대비 2020년 회원수는 40% 이상 늘어나 현재 총 840만 명입니다. 남성 패션 플랫폼으로 1020세대들이 특히 이용을 하고 있는 있죠. 무신사는 여성 패션 플랫폼인 우신사가 있기는 하지만 무신사에 비해서는 실적이 아쉬운 편.. 신세계 W컨셉 인수를 통한 온라인 쇼핑 부문 경쟁력 강화를 꾀하다 신세계 이마트 그룹은 기존에 오프라인 위주였으나 코로나 19이후 비즈니스에 변화를 꾀하는 중입니다. 1월에는 네이버와 2500억원대 지분 교환을 진행했으며 모바일 부문에서 영향력을 증대하기 위해서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자 SK와이번스를 인수합니다. 이처럼 신세계는 최근 1년도 안되는 시간 동안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여성의류 플랫폼인 W컨셉 인수를 합니다. 최근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이 온라인 여성패션 편집몰인 W컨셉을 인수합니다. W컨셉은 현재 500만 명 정도의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실적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17년 매출액 294억원 영업이익 16억 원.. 2020년 새벽배송 시장 규모 및 마켓컬리 실적 알아보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서 모바일 쇼핑 비중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와 관련된 커머스, 배달, 새벽배송 시장의 규모도 큰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식품 새벽배송 전문몰의 2020년 연간 결제 추정금액이 2019년에 대비 117%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식품 새벽배송 전문몰인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 헬로네이처, 쿠캣마켓에서 결제한 금액이 2019년 6,051억 원에서 2020년 1조 3,137억 원으로 117%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새벽배송 시장 규모 자체도 늘어난 가운데 마켓컬리 실적도 지난해 돋보였습니다. 2020년 마켓컬리 실적은 매출액이 9523억 원으로 2019년 4259억 원보다 123.5% 증가합니다. 비대면 소비 증가 속에서 매출 성장세가 상당했..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