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골프인구, MZ세대의 골프에 대한 관심>
2020년 골프 인구는 515만 명으로 전년 대비 46만 늘어난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골프존 인구 분석에 따르면 3년 이하의 신규 골프 입문자 중 20~40세대가 65%로 젊은 층의 골프 시장 유입이 크게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골프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여러 기업들도 MZ세대를 위한 골프 용품,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골프 커뮤니티, 볼메이트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골프 커뮤니티, 볼메이트>
골프 커뮤니티 볼메이트는 작년 6월 베타 서비스를 한 이후 15만 명의 골퍼가 다운을 받았고 누적 라운딩 모집 14만 건을 기록하는데요. 무엇보다도 2020년 대비 가입자 275% 늘어났고 라운딩 모집 건수 372% 증가했으며 일 라운딩 모집 140건 이상을 기록합니다. 이처럼 1년 만에 빠르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볼메이트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일단 골프 커뮤니티, 볼메이트는 여러 소셜 기능들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골프 노트 글쓰기를 통해서 라운딩 후기, 장비 등 골프 일상을 공유할 수 있게 하며 팔로우도 할 수 있습니다. 또 일대일 그룹대화를 통해서 마음에 맞는 분과 편하게 골프 친구가 될 수 있는데요. 그리고 볼메이트에서는 골프 라운딩 전 상대 골퍼의 연령, 타수, 선호하는 골프 스타일 등을 프로필과 골프 노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앱 내 메신저로 간편하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커뮤니티로서 골프라는 관심사를 가지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한편, 골프 커뮤니티, 볼메이트는 골프 실력을 보다 쌓을 수 있도록 합니다. 자격증을 소지한 프로 골퍼들이 플랫폼에 등록돼 있어 아마추어 골퍼가 스윙 영상 코멘트를 원할 경우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골프가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취미였는데 MZ세대까지 골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대중적인 스포츠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골프 초보들의 경우 볼메이트를 통해서 골프에 대해서 배워나갈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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