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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뉴스레터_뉴닉, 부딩, 어피티 특징 넷플릭스를 비롯해서 이제는 베이커리 등 식료품 구독 서비스들도 하나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이용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양한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들도 이전보다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요즘 특히 주목받는 뉴스레터 서비스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뉴닉은 정치, 경제 등 최신 시사 이슈를 빠르고 쉽게 매주 전달해주는 뉴스레터 서비스입니다. 고슴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하여 대화하듯이 전달을 하고 있는데 2018년 12월 런칭 이후 2년 반 만에 30만 구독자 수를 넘어섭니다. 빠른 시간 내에 많은 구독자를 확보했는데 무엇보다도 시사 이슈를 쉽게 풀어내고 있고 가독성이 높습니다. 부딩은 부동산 관련 뉴스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주는 뉴스레터 서비스입니다. 빠르게 알아보는 부동산 시장 소식, 부동산..
앞으로 만나게 될 인터넷 은행 라인뱅크, 토스뱅크 국내의 여러 핀테크 기업들은 메신저나 앱 기반으로 시작하고 서비스를 개선해왔죠. 성장을 거듭하면서 이제는 인터넷은행을 설립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최근 설립했고 설립 예정인 인터넷 은행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라인은 국내에서는 카카오에 비해서 적게 사용하는 메신저이지만 동남아시아에서 특히 많이 사용하는 대표 메신저 앱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글로벌 금융자회사 라인파이낸셜아시아가 하나은행,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과 함께 디지털뱅킹 플랫폼 라인뱅크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라인파이낸셜아시아는 지난 2018년 10월 신주인수계약을 통해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지분 20%를 취득한 이후 2대 주주로 하나은행과 라인뱅크 출시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꾀했습니다. 메신저 앱 기반의 라인과 오랜 금융 전문..
국내 패션 플랫폼 무신사 스타일쉐어&29CM 인수 현재 국내 패션 플랫폼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시장 자체도 커져가고 있고 여러 기업들이 인수를 진행하면서 규모를 키워가는 중입니다. 앞서 카카오는 지그재그를 인수했고 신세계는 W컨셉을 인수하기도 합니다. 한편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 중 하나인 무신사는 스타일쉐어와 29CM를 인수합니다. 일단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2020년 실적을 보면 전년 대비 51% 늘어난 331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합니다. 성장세가 이어가고 있으며 무신사 입점 브랜드는 6000개가 넘었습니다. 또 2019년 대비 2020년 회원수는 40% 이상 늘어나 현재 총 840만 명입니다. 남성 패션 플랫폼으로 1020세대들이 특히 이용을 하고 있는 있죠. 무신사는 여성 패션 플랫폼인 우신사가 있기는 하지만 무신사에 비해서는 실적이 아쉬운 편..
신세계 W컨셉 인수를 통한 온라인 쇼핑 부문 경쟁력 강화를 꾀하다 신세계 이마트 그룹은 기존에 오프라인 위주였으나 코로나 19이후 비즈니스에 변화를 꾀하는 중입니다. 1월에는 네이버와 2500억원대 지분 교환을 진행했으며 모바일 부문에서 영향력을 증대하기 위해서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자 SK와이번스를 인수합니다. 이처럼 신세계는 최근 1년도 안되는 시간 동안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여성의류 플랫폼인 W컨셉 인수를 합니다. 최근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이 온라인 여성패션 편집몰인 W컨셉을 인수합니다. W컨셉은 현재 500만 명 정도의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실적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17년 매출액 294억원 영업이익 16억 원..
2020년 새벽배송 시장 규모 및 마켓컬리 실적 알아보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서 모바일 쇼핑 비중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와 관련된 커머스, 배달, 새벽배송 시장의 규모도 큰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식품 새벽배송 전문몰의 2020년 연간 결제 추정금액이 2019년에 대비 117%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식품 새벽배송 전문몰인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 헬로네이처, 쿠캣마켓에서 결제한 금액이 2019년 6,051억 원에서 2020년 1조 3,137억 원으로 117%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새벽배송 시장 규모 자체도 늘어난 가운데 마켓컬리 실적도 지난해 돋보였습니다. 2020년 마켓컬리 실적은 매출액이 9523억 원으로 2019년 4259억 원보다 123.5% 증가합니다. 비대면 소비 증가 속에서 매출 성장세가 상당했..
2021년 2월 음원 스트리밍 앱 순위, 유튜브 뮤직의 급성장과 스포티파이의 등장 그동안 국내 음원 스트리밍 앱은 멜론이 독보적인 점유율을 보여왔습니다. 과반수 이상이 멜론을 이용해왔는데 2019년부터 음원차트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는 등 이슈가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음원 스트리밍 앱들이 런칭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지난해에도 멜론의 점유율이 이전보다 낮아진 가운데 지난 2월 음원 스트리밍 앱 순위는 어떨지 살펴보았습니다. 1)멜론 2021년 2월 한 달간 가장 많이 사용한 음악 스트리밍 앱은 멜론으로 이용자가 510만 명이었습니다. 여전히 국내 많은 분들이 멜론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2)유튜브 뮤직 음원 스트리밍 앱 2위로는 유튜브 뮤직으로 261만 명이었습니다. 유튜브 뮤직은 유튜브 프리미엄을 통해서 새롭게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셨고 1년 전에 사용자가 122만 명..
20조원 규모로 성장한 국내 중고거래 시장, 롯데의 중고나라 인수 소식 국내 중고거래 시장이 계속해서 규모를 키워가는 가운데 지난해 빠르게 성장을 합니다. 기존 플랫폼뿐 아니라 중고거래 앱을 통한 거래가 나날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국내 중고거래 시장 규모를 살펴보면 2008년 4조 원에서 2020년 20조 원으로 빠르게 커졌습니다. 특히, 중고거래를 할때 중고거래 앱을 통한 거래가 상당히 늘어났는데 2021년 기준 중고거래 앱 이용자 수는 1,432만 명이었습니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한 중고거래 앱은 당근마켓으로 2020년 1월 한 달동안 1,325만 명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고 번개장터 284만 명, 중고나라 74만 명 순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제는 중고거래하면 당근마켓, 이라는 것을 바로 연상하게 할 수 있는 가운데 다른 중고거래 앱 ..
이베이 코리아 인수 이후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변화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네이버, 쿠팡 그리고 이베이코리아가 삼강 구도에 나머지 기업들이 경쟁을 펼치는 중입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2월 네이버가 2조 8,056억 원, 쿠팡 2조 4,072억 원, 이베이코리아 1조 6,106억 원, 배달의 민족 1조 4,776억 원, 11번가 1조 288억 원, SSG.COM 4,596억 원, 티몬 4,242억 원으로 추정되었습니다. 네이버는 '네이버 페이', 쿠팡은 '로켓 배송'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하여 빠르게 성장을 이어가고 있죠. 그러나 이베이 코리아의 경우 기존의 G마켓, 옥션, G9 등 오픈마켓이 있으나 성장이 침체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베이 코리아는 여전히 국내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베이 코리..
올해도 이어지는 넷플릭스의 상승세, 2021년 2월 국내 OTT 플랫폼 순위는? 올해도 OTT 서비스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는 기존 OTT 서비스들과 함께 쿠팡 플레이, 디즈니 플러스 등의 서비스들로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2021년 2월 OTT 플랫폼 순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2021년 2월 국내 OTT 플랫폼 순위 1위는 넷플릭스였습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에 늘어감에 따라서 국내 이용자가 크게 늘어났었죠. 올해도 그러한 상승세를 이어갑니다. 2021년 2월 넷플릭스의 월 사용자수는 약 1,000만명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1월(4,704,524명) 대비 113% 증가한 것입니다. 올해 넷플릭스는 국내 콘텐츠에 5천 억원이 넘는 규모의 투자를 계획 중이고 최근 선보였던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서 올해 기대작들을 미리 만나볼 수..
2020 쿠팡 실적, 적자 폭을 줄이면서 올해 쿠팡 상장 등 규모를 더 키워가다 국내에서 빠르게 규모를 키워가고 있는 쿠팡은 매년 매출은 늘어나면서도 영업이익 적자였죠. 하지만 2019년 매출이 7조 원대, 영업적자는 증가폭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2020년에도 실적이 개선이 이어집니다. 쿠팡의 지난해 매출은 13조2000억원으로 2019년에 비해서 91% 정도 증가합니다. 영업손실은 2019년 7200억 원에서 지난해 5800억 원으로 줄어든 것입니다. 그동안 쿠팡이 국내에서 규모가 큰 이커머스 기업으로 발돋움했으나 매년 큰 적자 폭에서 아쉬움이 들었죠. 하지만 2019년부터 영업이익이 줄어들면서 앞으로 쿠팡을 더 주목하게 되는데 앞으로도 쿠팡의 실적 상승세는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국내 이커머스는 시장은 매년 꾸준히 성장해왔고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 및..